2026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 캠프를 다녀왔다. 처음 방문하는 지역이라 출발 전부터 설렘과 기대가 컸고, 아이들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의 캠프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캠프 기간 동안 오전과 오후에 걸쳐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숲길 산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어린 저학년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울거나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예상과 달리 씩씩하게 잘 적응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대견하게 느껴졌다. 또한 고학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생들을 챙기고 도와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놀며 추억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고, 숲의 향기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캠프로 기억될 것 같다. 이번 영주 캠프는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겨울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




